제 피부는 지복합성피부인데요.. 속건성입니다. ㅋㅋㅋ;; 그래서 수분크림은 저에게 완전 필수!!!! 제품이에요.
학생 때는 돈이 별로 없어서 일반 로드샵에 있는 수분크림을 자주 사용하다가..
처음으로 주변인 추천으로 치노시오를 알게되어 조사하다가 믿을만하다고 생각하고
오조수라이트 지르는 김에 같이 질렀습니다.
딱 처음 바르고 나서... 조금 이상했어요. 찐득한 느낌. 별로 익숙치 않았습니다, 다른 수분크림은 그냥 흡수됐었는데 말이죠 ㅎㅎ.
좋다는 걸 언제 느꼈냐면
타 수분크림은 바르고 '촉촉하네.. 음' 이러고 드라이기로 머리를 말리다 보면
수분크림은 어디갔는지 다시 건성건성해집니다. 드라이기 후에 또 바르고.. 그랬었는데
소녀피부 수분크림은 처음발랐을 때 찐득하다는 느낌이여서 별로 상쾌하다는 느낌은 못받았지만
드라이기하고 났는데도 여전히 촉촉한 걸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사실 깜짝까진 아니예요ㅋㅋㅋ;
'오~ 좋네?' 하고 제 피부를 한번 손으로 쿡 찔러봤어요.
그때, 바로 이게 바로 속까지 촉촉하게 스며들어 적셔주는 수분크림이구나. 하고 느꼈습니다.
처음에 생각했던 '찐득함'이 아니였어요. 쫀득이죠 쫀득!~ 피부가 쫀득쫀득해지는 느낌!
진짜 치노시오 첫구매인데 애용하게 될 것 같아요. 나중에 오조수 라이트도 후기 남기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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