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피부는 복합성이구요...

지금 쓴지는 2주정도 됬습니다... 처음에는 이거 사기치는줄 알았어요..

(아놔..무슨 코딱지만한 병에다가 생수담아서 파는겨..-_-;;;)

무슨 그냥 얼굴에 물뿌리는것 같았거든요.. 느낌은 걍 물뿌리는거에요... 첨에 알콜냄새만 잠깐나는 그런?

근데 보습이되더라고요...ㅎㅎ 딱 필요한정도에 보습이랄까...

정말 사용감이 가볍네요..피부가 숨쉬는것같은 .(제일 마음에 드는 부분임) ..

피부에 자극도 없고요....귀차니즘도 한방에 해결...

그리고 제가 피부는 좋아요 그런데 티존만 유분이 좀 있거든요...트러블은 없고요..

 (주야간 바뀌는 일을 하는지라 어쩔수없는 불규칙적인 생활로 인한 유수분 밸런스 무너짐...)

그런데 지금 티존에 개기름 많이 줄었습니다...

이 제품은 특히나 여** 많으신분이나 지성피부이신분들 쓰면 참 괜찮다는 생각이 드네요...

뭐 이거 쓴다고 해서 드라마틱하게 피부가 좋아지겠지라고는 생각안해요..

저는 뭐 좋다 이거 좋다 이런 화장품들 안믿거든요... 

이 제품은 별거 없습니다... 적절한보습, 천연원료의 단순한 전성분으로인한 최소한의 자극..

딱 이거 두 가지 입니다... 그래서 좋죠... 제가 화장품 고를때 보는 기준이거든요..

꾸준히 사용하면서 피부 기본 밑바탕을 건강하게 만들기에 좋은 제품이라 생각이 드네요....

저 안쓰러운 용량만 뺀다면.........................ㅋㅋ

참고로 샘플로 오조수 베이직이랑 소녀피부수 써봤는데..

오조수 베이직은 그냥 라이트보다 보습이 좀더 강하더라구요.. 사용감은 대체로 비슷하구요..

겨울 같은 때 많이 건조할때는 피부트러블 심하신분이나  지성피부이신분들도 괜찮을것같네요..

소녀피부수는 여자들한테 인기 많을것같아요...

피부가 촉촉해지면서 약간 윤기가 나네요(기름기 같은것은 아니구요..) 

보들보들한 느낌이 좋네요~

아 그리구요 화장품이라는 걸 쓰기전에요...

충분한 수면, 자극적이지 않은 꼬꼼한 세안, 수분섭취, 영양가 있는 음식섭취, 적당한 운동, 자외선차단...

이런 규칙적이고 올바른 생활 습관이 훨씬 중요해요...

비싼 화장품 필요없어요... 전성분이 올바른 자극없고 보습 괜찮은 기초화장품이면 되요..

생활습관 개판이면 좋은거 비싼거 백날 발라봐야 소용없드라구요.... 제 경험입니다...

지금은 피부좋다는 소리 많이 듣고 있구요...

여기까지 제 정말 주관적인 후기였습니다... 잡다한 이야기로 도중에 빠져버렸네요 ^^